2019. 12. 4. 12:40
오늘도 예약한 병원가는 날이 왔다.
지난 번에 방문했을 때, 신경치료는 다 끝냈기 때문에
오늘은 간단히 염증 상태가 어느 정도 호전이 있는지 체크해 보기로 했다.
작은 카메라를 입안에 넣어서 자세히 사진을 찍고 체크해 보았다.
(하나도 안 아픈 진료였음)
결과적으로는 한달전과 크게 달라진 점은 없었다. ㅠ
"더 지켜봐요"
선생님께서는 고작 한달이 지났을 뿐이라 크게 변화가 없는 것 같다고 하셨다.
그래서 다음 번에 다시 한 번 체크해 보기로 하고 진료가 마무리 되었다.
이번 진료는 매우 빠르게 종료되었다.
계속 염증이 가라앉기를 기다리는 일 뿐이다.
뭐 딱히 내가 더 할 일은 없다고 하셨다.
이 날 비용은 엑스레이 찍는 비용 몇 천원만 들었다.
다음 예약을 잡고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