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 7. 02:29
각종 영어권 국가로 어학연수, 이민, 업무를 떠나면서
영어이름이 필요한 경우들이 있다.
그냥 원래 한국이름을 쓰면 좋겠지만
생각보다 간단히 부를 영어 이름을 요구받는 경우들이 생기곤 한다.
당장 필요없어도
간단히 하나정도 마음에 생각해두는 것도 좋을 것이다.
우선 요즘 가장 인기 있는 이름은 무엇일까?
미국 Social Security Administration 에서 발표한
2016 미국 아기 이름 인기 순위
대망의 1등은
남자아이 이름은 노아
여자아이 이름은 엠마
Noah는 히브리어에서 파생되었으며 "휴식, 위안"을 의미,
리서치를 보았더니, 성경에 등장하는 인물이라 그런지,
클래식한 느낌을 주는 이름이라고한다.
Emma는 원래 "전체"또는 "보편적인"을 의미하는 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이 이름도 클래식하면서 건전한 느낌을 가져다 준다고 하네.
어쨌거나 이름은 자기 스스로가 부르기 쉬워야 하고
알아듣기도 쉬워야하니,
우선 사람들이 어떻게 발음하는지 내가 잘 발음할 수 있는지
문장 속에서 원어민들의 발음을 찾아서 들어보았다.
노아를 발음하는 부분을 집중.
엠마를 발음하는 부분 집중. 발음은 에마 정도로 하는 듯.
한국인들이 발음하기에도 무리는 없을듯한 이름들이다.
참고
https://www.ssa.gov/cgi-bin/popularnames.cgi
https://www.behindthenam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