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첫 해외직구로 구매한
나이키 스우쉬 해드밴드를
쵀쵸공개할께엽.
요녀석.
Nike Swoosh Headband
ㅋㅋㅋ
온지가 언젠데
이제야
업로드
마침 운동용 헤드밴드가 필요해서
아마존에서
직구를 해보기로 도전한
도전의 산물
마구마구 구겨진 종이가
나의 물건을 보호하고 있다.
아이포터라는 배송대행지를
이용해서 구매해봤다.
평이 이래저래 갈리는데
유명한 곳인가보다하고 했다.
암튼 잘 도착.
처음 가입할 때
무슨 친구추천인가를
기입하라고 하는데
인터넷에
자기 써달라고 올려놓은 사람 아무나 썼다.
그래서 $2 배송비 쿠폰 받은 듯.
그 분에게도 뭔가 혜택이 있었기를.
뭔 쿠폰인가 했더니
그냥 홍보 팜플렛 정도.
요것이다.
순전히 색에 이끌려 구매.
홈페이지에 나온 것보다
색이 밝다.
더 좋은데? ㅎㅎ
(근데 원본 사진 색이랑
너무 다른거 아닙니까;)
재질은 부드러운 수건재질.
부들부들
구매 후기에
착용샷이 빠질 수 있나.ㅎㅎ
내가 직접 쓰긴 그렇고
오래된 내 친구
피카츄를 모델로 기용.
뭔가 멋지게 해주자.
조명을 켜보자.
??
어디서 많이 본듯한?
"그거 마이크 아니고 조명인데여?"
"알아... 무서운 정치 이야기 하려구..."
조명을 바로 껐다.
통통한 피카츄녀석
중심을 못 잡고
자꾸 드러누우며
촬영거부.
그래도 넌 너무 귀여워.
셀카각도를 아는 카츄로
급 마무리.
밴드가격은 7.29 달러
배송비 8.08 달러 (쿠폰사용)
한국 인터넷에 보니
가격이 너무 천차만별이다.
어느 곳 보다는 싸고
어느 곳 보다는 비싸다.
그래도 얼추 비슷하게 산 듯.
원래 목적이
직구 체험용?
같은 거라 괜찮다.
해외 직구 처음해보는 거라
무서워서
걍 싼 걸로 처음 질러봤다.
이제
좀 큼지막한 것들
필요할 때
이제 어떻게 하는 지
감이 잡혀서
합리적으로
따져볼 수 있을 듯.
날 풀리면
+
미세먼지 없으면
달린다~~ 슝슝